갑자기 영어가 필요할 때!

상황 5: 갑자기 영어가 필요할 때!

 

(장면: 길을 걷던 '나'에게 외국인 관광객이 다가와 영어로 말을 건넨다.)

외국인: Excuse me, can you tell me how to get to Bucheon Station?

나: (당황하며) 어… 뷰천… 스테이션…? 저… (머릿속은 하얗게 변하고, 간단한 영어 단어조차 떠오르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꺼내 번역 앱을 실행하고, 음성 번역 기능을 사용한다.)

나: (스마트폰에 한국어로 말한다) 저… 부천역 어떻게 가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스마트폰이 번역된 영어를 외국인에게 들려준다.)

 

스마트폰: (영어로) Could you please tell me how to get to Bucheon Station?

 

외국인: Oh, Bucheon Station! Go straight down this street and turn left at the second traffic light. You will see it on your right.

(이번에는 외국인의 말을 이해하기 어려워 스마트폰 번역 앱의 듣기 기능을 켠다.)

 

스마트폰: (외국어 음성을 듣고 한국어로 번역하여 보여준다) 이 길을 따라 쭉 가시다가 두 번째 신호등에서 좌회전하세요. 오른쪽에 보일 겁니다.

나: (스마트폰을 보고 외국인에게) 아… 네! 감사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영어 번역 기능을 사용하여) Thank you! Have a nice day!

외국인: You too!

(장면: '나'는 스마트폰 번역 앱 덕분에 당황스러운 상황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에게 길을 안내받고, 간단한 인사까지 나눌 수 있게 된다.)